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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건설, 간부급 임직원 급여 30% 자진 반납코로나19 경제 악화로 인한 위기 극복에 대한 선제적 대응
가평저널  |  gpjn20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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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6  17: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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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에 소재한 중견건설 업체인 선원건설(대표 맹학열)은 지난 3월 23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팀장급 이상 간부직원들의 급여를 30% 반납하기로 결정하여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국민 고통 분담 차원에서 대통령, 총리를 포함한 정부 모든 부처 장·차관들이 이달부터 4개월간 급여 30%를 반납키로 결정한 바 있는데, 선원건설의 이번 조치는 그러한 목적과는 다소 의미가 다르다.

선원건설의 이번 반납 결정은 팀장급 이상 간부직원들의 긴급회의를 통해 결정되어 임원들에게 건의되어 진행 된 것으로, 현재 회사가 어려운 상황은 아니지만 언제라도 어려워질 수 있는 국가적 위기 상황이므로 이를 대비하고자 하는 위기의식에서 출발 한 것이라는 점이다.

이미 외환위기와 주택사업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지내온 경험과 그로 인해 동료들을 떠나보냈던 아픈 기억이 있었던 임직원들은 다시는 그러한 과거를 되풀이하기 싫었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들의 급여를 자진해서 반납하고 향후 다가올 수 도 있는 위기에 모두가 함께 대처하자는 상생의 결의가 이번 급여 30% 반납 결정을 하게 된 원동력이 되었던 것이다.

맹학열 대표이사는 “간부직원들의 이러한 뜻에 따라 반납된 급여는 경영환경에 따라 사용하되, 직원들의 동의를 받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해 구호단체에 기부할 것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연말 성과에 따라 반납된 급여를 다시 직원들에게 돌려주고 초과이익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적용해 더욱 많은 혜택을 돌려주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며, 국가적인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일조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선원건설은 올해로 창업 20주년을 맞이하는 경기도 소재 중견건설회사로서 문화, 레저, 숙박시설 등의 건설업을 영위하는 매출액 1,500억 규모의 통일그룹 계열의 종합건설회사이다.

   
▲ 맹학열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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