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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설악면 LPG배관망 사업 난항주민 요구·민원사항 적극적 의견수렴, 행정절차이행 등 거쳐 사업 추진 예정
가평저널  |  gpjn20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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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07  10: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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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이 추진하고 있는 설악면 LPG배관망 사업이 지역주민들과의 마찰로 난항을 겪고 있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군은 에너지 소비와 관련된 도시, 농촌 간 삶의 질 향상과 에너지 비용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설악면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2017년 9월 기공식을 가졌다.

16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설악면 신천1~4리, 선촌1~2리, 창의리 등 7개 마을에 LPG저장 설비탱크를 각각 설치하고 각 세대에 지하배관망 21.4km를 연결해 1천800여세 대에 가스를 공급하는 프로젝트다.

그러나 주변 땅값 하락 등으로 저장시설(15톤 2기) 설치를 반대하는 선촌2리 장돌 마을 70여세 대 주민들로 인해 지난해 10월 공사가 중지되면서 설악면 신천1~3리, 선촌2리(장돌 마을), 창의리 등 5개 마을 1천500여세 대에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반대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된 신천4리와 선촌1리, 선촌2리 탐선 마을 등 3개 마을 260여세 대에는 현재 가스가 공급되고 있어 마을주민 간 혜택에 있어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군은 군 관리 계획시설 결정(변경) 용역을 완료한 설악면 선촌리 일원에 조성된 설악체육공원 부지 중 북측 일부를 LPG공급설비를 위한 부지로 활용해 왔다.

저장시설이 들어서는 곳은 사전 검토를 거쳐 심의위원회에서 결정돼 공고가 된 상태로 주변 개인재산 침해범위에 속하지 않는다 것이 군의 설명이다.

앞으로 군은 설악면 이장회의 및 선촌2리 주민대표 설명회 등을 지속 추진해 주민 요구사항 및 민원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수렴과 행정절차이행 등을 거쳐 원안대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 중지가 장기화 될 경우 집단민원도 예상되며 공동의 이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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