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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초, 교내 책잔치 운영재미난 옛 이야기와 책과 인쇄의 역사 속으로
가평저널  |  gpjn20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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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1  11: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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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혁신학교인 연하초등학교(교장 박효진)는 지난 28일 ‘책날개, 생각 날개, 창의 날개 활짝’이라는 이름으로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누어 교내 책 잔치를 운영했다.

저학년부는 1부 작가와의 만남, 2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작가와의 만남은 권문희 작가를 초청하여 ‘재미난 옛 이야기 그림책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권문희 작가는 줄줄이 꿴 호랑이 책의 다국어 판과 애니메이션을 보여주어 아이들의 관심을 사로잡았으며 옛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우리의 문화를 저학년 아이들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일본과 한국의 도깨비의 생김새, 성격 등에 대해 비교하여 말해주며 한국의 도깨비 그림을 보여주기 전 아이들이 생각하는 도깨비 그림을 직접 그려보도록 하여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맘껏 발휘하도록 했다.
   
 

2부 체험프로그램에서는 권문희 작가의 책 3권을 선정하여 ‘미끌미끌 고소고소’, ‘깨 강아지’, ‘서푼 말고 ○○’, ‘신 장끼전’이라는 이름의 체험활동을 했다.

고학년부는 책과 인쇄박물관 및 가평 한석봉 도서관을 견학하고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동 활판기를 이용한 인쇄체험활동과 공공도서관의 잠재적 이용자로서 공공도서관을 이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책 잔치가 끝난 후 2학년 학생들은 “친구들이 생각하는 도깨비랑 제가 생각하는 도깨비가 많이 달라서 신기했어요. 참깨로 깨 강아지를 만들었는데 깨가 너무 작아서 좀 어려웠지만 그래도 재밌었어요. 작가선생님을 만날 수 있어서 책 잔치가 좋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책과 인쇄박물관 및 도서관을 견학한 6학년 최○○학생은 “인쇄하는 과정이 복잡하고 힘든 과정이라는 것을 깨달아 책을 소중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하초는 책 잔치 운영이 아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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