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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의 딸 지은희 선수, 세계랭킹 22위로 껑충!!랭킹 포인트 3.55점 기록…지난주 38위→22위 16계단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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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28  15: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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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출신 LPGA골퍼 지은희가 지난 26일(한국 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KIA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랭킹이 16계단 상승한 22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지은희는 KIA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해 10월 스윙잉 스커츠 LPGA 타이완 챔피언십 이후 약 5개월 만에 LPGA투어 통산 4승을 달성했으며 우승 상금으로는 27만 달러를 받았고 CME 글로브 포인트 부분에서 7위로 올라섰다.

세계랭킹 1위에는 펑산산(중국)이 자리했고 렉시 톰슨(미국)이 2위 유소연(28, 메디힐) 3위 박성현(25, KEB하나은행)이 4위로 뒤를 이었다.

또한 5위에는 지난주보다 2계단 순위가 상승한 김인경(30, 한화큐셀)이 포진했고 6위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크리스트 커(미국)가 7위에 랭크됐으며 전인지(24, KB금융그룹)의 세계랭킹은 11위까지 추락했다.

지은희는 “우승을 차지해서 기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은 만큼 남은 대회에서도 잘 칠 수 있을 것 같고 앞으로 좋은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홀인원 상황에 대해 "뒷바람이 불어 3라운드처럼 7번 아이언으로 쳤는데 동반자 살라스가 덩크슛처럼 홀 안에 빨려 들어갔다고 말해줬다"고 웃었다.

이에 따라 지은희는 우승상품으로 스팅어, 홀인원으로 소렌토 등 한꺼번에 차량 두대를 차지하는 행운을 누렸다.

한편 지은희는 초교 6학년때 골프를 시작했으며 수상스키 대표팀 감독을 지낸 부친 지영기씨의 지도에 따라 북한강변에서 훈련했다.

여성골퍼로 결코 적지 않은 나이인 30이 넘어서 다시 우승한 것은 잘하고 싶다는 열망과 노력, 몸에 밴 성숙함이 합산된 결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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