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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오는 봄, 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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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1  16: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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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오는 봄, 봄, 봄

개구리도 겨울잠에서 눈을 뜬다는 경칩도 지났으니 이제 곧 온 산야에 봄을 알리는 징후들이 나타날 것이다.

이와 공교롭게도 그간 엄청난 갑 질들로 인하여 꽁꽁 숨어왔던 약자에 대한 성폭력 행위들에 대한 실태들이 봄 아지랑이처럼 모락모락 피워 오르고 있다.

미투(me too)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성 관련 고발사태는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는 중이다. 이런 격랑의 미투(me too)운동이 문화예술계를 거쳐 드디어 정치권으로 까지 상륙했다.

얼마 전까지 충청남도 도민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충남인권조례) 폐지 조례를 제의 요구했던 안희정 충남지사조차 미투의 쓰나미를 피해 가지 못하고 말았다.

도민의 인권까지 챙기던 그가 자신의 비서관 인권은 무시했던 모양이다, 더구나 대통령까지 꿈꾸던 사람이 저지른 일이다보니 그 충격이 크기만 하다.

사실 이런 비슷한 일들이 비단 안희정 지사뿐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과거 정치권 고위직을 지내던 이들도 큰 망신살을 당한 전력들이 있고 지금도 수면위로 드러나지 않아서이지 정치권 곳곳에 잠복되어 있는 미 투 대상자들은 얼마든지 있을 것 이란 개연성은 충분하다,

이런 가운데 좀 다른 각도로 살펴보면 귀국한 북한특사들로부터 낭보가 전해져 왔다. 이미 보도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처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핵관련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아직 정확한 이들의 의도까지 알 수는 없는 일이지만 특사들이 전해온 김정은 위원장 발언의 워딩을 해석해보면 퍽 희망적이라는 것이다.

사실 남북이 첨예하게 대립각을 세워서 상호 이로울 게 무엇일까.
같은 민족끼리 서로에게 겨누고 있을 천문학적인 무기 값으로 국가경제를 살리는 것이 나라이익에 이롭지 않겠는가 말이다.

사실 남북이 대척점에 있어서 좋아하는 사람들은 미국의 무기장사와 남북통일이 되는 것을 꺼리는 일본뿐이다.

유엔에 남북 상호 불가침조약을 명확히 한 후 남북이 경제 협력에 나선다면 그로 인한 시너지 효과로 세상에 두려울 것이 없을 정도로 상호 이익이 극대화 된다는 것이 경제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진단이다.

남한의 기술력과 북한의 자원과 인력이 합치면 그로 인한 경쟁력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라는 점이 일본을 두렵게 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이다.

제발 원컨대 봄과 함께 오는 희망의 메시지가 끝까지 좋은 결과를 잉태하기를 학수고대하며 희망찬 봄소식이 오기만을 바라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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