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경제
김영우, 가평·포천 당협위원장 복귀 후 기자회견한국당 6·13 지방선거 '승리' 다짐… “지역조직 관리 총력 기울일 것”
가평저널  |  gpjn2011@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1.08  12:40:4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 김영우 국회의원
바른정당에서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으로 복당한 김영우(52) 국회의원이 당원협의회 위원장직으로 복귀한 후 8일 오전 10시 30분 가평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권자인 김영우 당협위원장에 눈도장을 찍기 위해 단체장을 비롯한 광역의원과 군의원 출마예상자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김영우 의원은 지역주재기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미리준비해온 유인물을 읽고 난후 기자들의 질문에 자신의 정치적인 소신과 내년 지방선거 등 지역발전방향에 대해 밝혀 나갔다.

김 의원은 먼저 한국당 복당에 대해서 “그동안 한국당 당원들의 반대성명서 등의 깊은 갈등이 있었으나 전 당협위원장이었던 현 김성기 군수와의 계속된 대화로 어느 정도 안정이 되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최근 당협위원장으로 복귀 후 꾸준히 한국당 당원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당원들과 서로 협업하면서 내년 지방선거에 총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하지만 끝까지 협업을 기피하고 복당에 대해 반대 입장을 고수하는 당원에 대해서는 더 이상 소통의 의미가 없는 걸로 간주하겠다”고 강하게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내년 가평·포천 지역발전예산반영과 관련 가평과 포천의 예산 비율차이점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지역 특성상 어느 정도 차이는 불가피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하지만 앞으로 지역단체장과의 협업을 통하여 가평지역에 대한 정부의 국고지원에 대해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다”고 약속했다.
   
▲ 자유한국당 관계자들의 모습
※다음은 자유한국당 가평·포천 국회의원 김영우 기자회견 전문이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가평 주민 여러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는 혼돈과 갈등의 시기였습니다.
촛불시위와 태극기 집회,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그리고 대통령 선거 등으로
정치 갈등이 격화되었고 정치 지형이 바뀌었습니다.
보수주의는 위축되었고 좌파정권은
적폐청산의 깃발아래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있습니다.

북한은 제6차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발사 실험 등으로
한반도의 안보위기를 고조시켜가고 있습니다.
북한 김정은은 결국 지난해 말 핵무력 완성을 선언했고,
문재인 정부의 외교는 갈팡질팡하는 가운데
동맹외교에 틈새가 생기지 않을까 우려하게 되었습니다.

이 같은 결과를 가져오게 된 데에는
정치인으로서 저의 책임이 매우 크다는 것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저 김영우는 탈당과 복당 과정에서
당원들과 지역주민들께 실망과 혼란을 드렸던 점에 대해서
솔직하고 진심어린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너무 많은 심려를 끼쳤습니다.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고 품어주시길 바랍니다.
새로운 정당을 만들어
보수의 혁신과 변화를 통해서
정치 발전을 이뤄보겠다는 시도가 초라한 실험으로 끝났습니다.
저 나름대로는 고뇌에 찬 결정이었지만
결국 정권을 좌파정권에 빼앗겼다는 점에 있어서는
어떠한 말로도 변명할 수 없는 명백한 저의 과오였습니다.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지역 주민 여러분,
이제 저는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합니다.

저 김영우는 멀고도 험한 길을 돌아왔습니다.
험난한 길을 갈 때는 뜻과 운명을 함께 할 수 있는 동지들이
꼭 필요하다는 진리를 다시금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저의 동지는 다름 아닌 당원 여러분들이며 지역주민들이십니다.

보수와 자유한국당에 대한 국민들의 시선이
싸늘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제1야당의 추락은
보수진영의 불행으로 멈추는 것이 아니라
국가의 불행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끌고,
공산화를 막은 자랑스런 정당입니다.
자유한국당이 이대로 힘없이 무너지는 것을 볼 수 없습니다.

저희 지역에서부터 보수의 실력을 키우겠습니다.

마음으로부터 지역주민들께 다가가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자유한국당 가평·포천 당원협의회는
과거의 잘못된 정치행태와 깨끗이 단절하고 완전히 새로워져야 합니다. 갈등을 조장하며 당의 화합과 외연확대를 막는 당내 세력이 있다면
과감히 배척할 것입니다.

문재인 정부가 독선과 오만에 빠지지 않도록 확실하게 견제하겠습니다.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확고히 지킬 수 있게 감시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외교 안보는 국민의 생사와 직결된 주요 현안입니다.
한미동맹, 외줄타기 외교, 북한 핵무기, 무리한 남북대화에 대해 눈을 똑바로 뜨고 엄격히 따지겠습니다.
성장보다 세금 쓰는 정책에만 몰두하면 경제는 어려워집니다.
돈이 없는데 쓰겠다고만 하는 것은 무책임한 것입니다.
자유한국당은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대안정당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지역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가평의 번영과 발전은 가평의 접근성이 향상되는 것에 달려있습니다.
국도 75호선 설악~청평~가평 구간 개선, 제2경춘도로 신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의 연계, 포천 가평을 이어주는 군내~내촌 수원산 터널 사업 등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중앙선 복선화사업의 대체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GTX-B(송도~망우~마석) 사업도 꼼꼼하게 잘 챙기겠습니다.

다가오는 6월 지방 선거도 철저하게 준비하겠습니다.
정치적인 야심과 욕망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
지역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헌신적으로 일해 줄
실력 있는 지역의 인재를 모아 지방 선거에 임하겠습니다.

자유한국당 가평·포천 당원협의회가 그 모범이 되겠습니다.
당원동지 여러분과 제가 함께 하는
자유한국당 가평·포천 당원협의회는
보수 혁신과 강한 야당, 지역발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자유한국당 가평·포천 당원협의회가
하나로 뭉쳐서 새로운 보수 개혁의 길을 걸어갈 때,
말하지 않는 다수의 지역 주민들이 우리와 함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당원 동지 그리고 지역주민 여러분,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습니다.
절망은 희망 앞에 무릎을 꿇게 마련입니다.
미래가 어떻게 전개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미래는 바로 우리가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제는 한마음 한 뜻으로 뭉쳐서 더 큰 자유한국당,
더 행복한 가평·포천을 만들어 갑시다.

새해에는 가평 군민 여러분 가정에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 1. 8.
가평·포천 국회의원 김영우

가평저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가평소방서, 추계체육행사 추진
2
가평읍지사협, 제6차 정기회의 및 위원위촉
3
청평초, 가평군체육회장배 초·중학교 육상경기대회 참여
4
도, 일본군성노예 피해자 생활안정지원금 인상
5
우리 국민 해외범죄 피해자 매년 증가, 1만 2천명 돌파
6
가평군, ‘호명산 잣나무 숲속 캠핑장’이용료 3만원 확정
7
가평군 공무원노동조합, 출범 1주년 행사 호응
8
가평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채용비리 의혹
9
가평 뮤직빌리지 조성사업 실상은 “허점투성”
10
지도자 수난지역 가평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연인2길 14 심천빌딩 3층 가평저널 | Tel 031-582-9743 | Fax 031-582-2129 | 사업자등록번호 : 132-81-75864
등록번호 경기 아 50160  | 등록일자 2010.11.12  | 발행일자 2010.12.15  | 발행인 최미경 |  편집인 황호덕 |  청소년보호책임자 황호덕
Copyright © 2013 가평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pjn2011@naver.com
가평저널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