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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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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4  1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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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 계유년 한해는 말 그대로 다사다난이라는 사자성어에 담긴 의미대로 일도 많고 탈도 많았던 한 해로 기억 될 것 같다.

지난해 정초부터 청와대의 이너서클로 활약하던 최순실이라는 아녀자 한명이 종횡무진 권력을 농단하더니 결국 현직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과 구속이라는 사상초유의 사태를 맞았다.

그 후에도 지난 정부의 권부 핵심에서 나는 새도 떨어트린다던 김기춘을 비롯한 세도가들이 줄줄이 구속되는 엄청난 사건들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 같은 구속사태는 나아가 정부기관 구석구석 쌓여 있던 구태를 적폐청산이라는 이름으로 초강수의 사법책임을 묻는 상황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 다른 한편에서는 우려의 시선을 보내기도 했지만 이 적폐의 질량이 무궁무진하다는 분석에 따라 그 폭과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한 시그널이 여기저기서 감지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나라의 기초부터 다시 단단히 다져야 한다는 촛불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염원을 함부로 거스를 수 없는 현 정부의 애로가 느껴지기도 하는 대목이다,

왜냐하면 현 정부는 촛불혁명으로까지 불리 우는 촛불시위로 촉발된 후 탄생된 정부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경천동지할 적폐청산을 시도 중인 대한민국의 2017년은 다사다난이라는 사자성어와 환상적인 조합을 이루고 있다고 할 듯하다.

앞서 잠시 지적된 것처럼 현 정부의 적폐청산 작업에 대한 국민일각에서의 우려가 그다지 크게 부각되지 않는 것은 우리 스스로 국민들의 성숙함과 능력을 믿기 때문이다.

우리 국민들의 위대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확실한 사실이다.

인구 많고, 땅덩어리 적고, 지하자원조차 없는 삼재수가 낀 대한민국을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으로 만들어 낸 국민들이 아닌가.

그동안 몇 차례 위난지경을 극복하고 나라를 이만큼 안전하고 실하게 만들어 놓은 국민들이 있는 한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을 수밖에 없다는 게 불변하는 본 필자의 생각이다.

아무쪼록 2018년 무술년 한해도 지혜와 슬기를 모아 난관들을 극복하고 국민모두의 가정에 평안과 행운이 깃들 것을 의심치 않는다.

아울러 본보 독자님들 가정마다 평강이 함께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하는 바이다.
무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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