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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 재즈축제 가평군 효자로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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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6  17: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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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대표적 축제인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이 지난 10월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의 불꽃 경연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에는 세계 정상급 뮤지션 43개 팀 250명이 참가 할 만큼 명실 공히 국제적 행사로 성장했다.

그도 그럴 것이 올해에는 행사 전부터 티켓이 매진되는 등 어느 해보다 그 열기가 뜨거웠음을 알 수 있다 특히 금년에는 유례없이 세계적 거장들까지 찾아와 한층 그 열기를 더해주기도 했다.

이번 행사장에 약 9만여 재즈 마니아들이 모여 환상적인 재즈음악을 즐기기도 했으며, 이 같은 현상을 대강 분석해보면 자라섬 재즈축제가 속도감 있게 성장하고 있다는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다.

그 첫째로 우리나라 국민거개다수가 자라섬 국제재즈축제를 알고 있다는 점이다 둘째로 지금까지 관망해오던 세계적 재즈거장들이 속속 자라섬 국제재즈축제를 찾아오고 있다는 사실이다.

마지막으로 가평군민이면 누구나 자라섬 국제재즈축제에 대한 자긍심을 지니기 시작했다는 엄연한 현실은 이를 증명하고도 남는 일이다.

하지만 가평군민들의 참여도가 부족하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서는 겸허히 수용하면서도 굳이 변명을 해본다면 가평군은 도심형 거주형태가 아닌 핵심지역 없이 북면, 청평, 조종면, 상면, 설악 등으로 분열된 형태로 되어있다.

때문에 자라섬 국제재즈축제와 관련 주민들의 집중도가 떨어지는 현상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음은 매우 안타까운 일로 보여 진다.

이점에 대해서는 가평군과 의회, 그리고 관련 단체는 겸허히 수용하여 차후부터는 모든 군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 되어야 할 숙제로 남아 있다고 본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가평군 자라선 국제재즈페스티벌이 구슬이 되었음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그렇다면 그 구슬을 꿰는 일은 앞서 지적된 가평군, 가평군의회, 각 기관· 사회단체들이 나서 보배로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본다.

누가 무어래도 이제는 자라섬 국제페스티벌은 보기 드물게 성공적인 축제라는 사실을 부인할 수도 또한 해서도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이제 군민 모두 하나로 뭉쳐 머리를 맞대고 심도 있게 이 상황을 연구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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